‘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회장 등극 성공 ‘오지은 해고’

입력 2017-07-04 2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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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름없는 여자' 배종옥이 회장 자리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4일 방송에서 홍지원(배종옥 분)은 구해주에게 윤설의 정체가 손여리(오지은 분)라는 것을 밝혓다.

손여리는 각자 가진 주식을 합쳐 위드그룹을 후계권을 차지하기 위한 속셈으로 구도치(박윤재 분)와 결혼할 계획을 세웠다. 이들은 이사진을 찾아 표를 독려했다. 김무열 역시 이사들의 약점을 잡아 홍지원을 회장으로 세우기 위해 압박했다.

이사회의 투표에서는 동률이 나왔지만 이때 홍지원은 자신의 남편이 죽기 전에 썼다는 회장 위임서를 제출했다. 이에 손여리는 "위임장은 진짜다"라고 인정했다.

위드의 주인이 된 지원은 여리를 해고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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