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케빈 파이기가 제시한 향후 ‘스파이더맨’ 활용 청사진

입력 2017-07-05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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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할리우드] 케빈 파이기가 제시한 향후 ‘스파이더맨’ 활용 청사진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이 소니로부터 돌아온 스파이더맨의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케빈 파이기 사장은 최근 캐나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톰 홀랜드가 맡은 스파이더맨 활용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는 피터 파커(스파이더맨)를 다섯 편의 영화에 출연시킬 예정이다. 시빌워, 홈커밍, 어벤져스:인피니티워 뿐 만 아니라 타이틀 미정인 어벤져스, 홈커밍2에도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빌워’ 이후의 이야기가 바로 ‘홈커밍’이다.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두 번의 ‘어벤져스’ 영화도 그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 벌어지는 사건일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처스는 스파이더맨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데려오기 위한 계획에 합의 했으며 현재 소니는 MCU와 별개의 스파이더맨 관련 영화를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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