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라디오스타’ 채리나 “술주정 심한 톱女스타와 싸움”

입력 2017-07-06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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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채리나가 과거 술주정이 심했던 톱스타 연예인과 싸웠던 일화를 털어놨다.

5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보스 시스터즈, 전설의 언니들’ 특집에서 가수 이효리와 가희,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예능감과 입담을 펼쳤다.

채리나는 이 날 “평소 주사가 있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톱스타라고 하더라도 주사가 심한 것은 싫다. 주변 지인들에게 민폐를 끼치는데 모두 받아주는 것이 불편해 말로 싸웠다”라고 밝혔다. 이에 옆에 있던 이효리가 “예뻐서 그래”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 채리나는 “최근 전원주택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다. 얼마 전에 꽈리고추도 심었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나보다 남편이 나이가 적다. 운동선수 출신이다보니 몸이 좋다”며 야구선수인 남편 박용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방송 직후 채리나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채리나는 최근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해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nga.com

사진|‘라디오스타’ 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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