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LG 류제국 엔트리 제외, 정주현 시즌 첫 1군 등록

입력 2017-07-09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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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주현. 스포츠동아DB

LG 류제국(34)이 9일 잠실 한화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류제국은 올 시즌 16경기에서 7승5패, 방어율 4.48(88.1이닝 44자책점)의 성적을 거뒀다. 전날(8일) 선발등판에선 5이닝 동안 7안타(1홈런) 4볼넷 2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류제국의 빈자리는 내야수 정주현(27)이 채웠다. 정주현의 1군 등록은 올 시즌 처음이다. 한편 7일 정식선수로 등록된 한화 내야수 정경운은 이날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정경운은 애초 7일 잠실 LG전에도 선발출장 예정이었지만, 경기가 우천 연기되는 바람에 데뷔전이 미뤄졌다.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정경운에게) 부담 없이 마음껏 뛰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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