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 김유곤CP “시즌2한다면? ‘아빠 어디가’ 성준·민국이와”

입력 2017-07-10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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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 김유곤CP “시즌2한다면? ‘아빠 어디가’ 성준·민국이와”

tvN 새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 김유곤CP가 ‘아빠! 어디가?’ 멤버들로 시즌2를 언급했다.

10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선 오늘부터 독립 ‘둥지탈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유곤CP는 이날 “‘둥지탈출’을 찍으면서 ‘아빠!어디가?’ 성준, 민국이가 좀 더 크면 함께 해도 되겠다 싶었다”며 “‘둥지탈출2’로 연령대를 지금보다 조금 낮춰서다. 청소년일테니 네팔은 너무 멀고 제주도가 좋을 것 같다”고 시즌2에 대한 대강의 그림을 설명했다.

‘둥지탈출’은 낯선 땅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난생처음 부모의 품을 떠난 여섯 청춘들이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일명 자립 어드벤처다.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아들 최유성, 꽃중년 배우 박상원의 딸 박지윤, 배우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 국회의원 기동민의 아들 기대명, 예능대모 박미선의 딸 이유리, 원조여신 배우 김혜선의 아들 최원석이 출연한다.

MBC ‘아빠! 어디가?’로 국내 가족예능의 한 획을 그은 김유곤CP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가족예능으로 오는 15일(토)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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