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릭 샤바(Shaba) 소파
동물배설물·수성펜 등 말끔히 세척
항균소재 사용…아토피 걱정도 싹
“소파에 ‘개 응가’ 때문에 고민하세요? 이젠 물로 말끔하게 지우세요.”
패브릭 소파 전문 브랜드 ‘아쿠아릭’이 출시한 신기술 기능성 패브릭 소파가 호평을 받고 있다. 기능성 패브릭은 원단에 발수·방염이 돼 있는 소재를 사용해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이 서식하지 못하는 특수한 구조를 가진 원단을 말한다.
‘아쿠아릭’의 신기술 패브릭 소파는 원단 한 올 한 올에 보이지 않는 분자 코팅기술을 적용한 스페인 안티큐어사와 인터패브릭사의 특수원단을 사용해 세척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수성펜·와인·케첩·음식기름·동물배설물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오염을 단지 물만으로 세척이 가능하다.
또한 유럽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인체에 해가 없고, 항균 처리돼 아토피 환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의 발톱이 직물 속으로 들어갈 수 없어 소파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아쿠아릭’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발톱에 손상되지 않는 카라부 원단과 반려동물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소파용 계단을 별도 판매하고 있어 팻팸족에게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