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불법 금융거래 방지 시스템 등록

입력 2017-07-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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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가 금융사고를 예방·관리해주는 ‘불법적 금융거래 방지 장치’ 특허등록을 했다. ‘카드결제 위치기반 부정사고 예방 시스템’과 ‘신용조회 실시간 알람서비스’로 구성됐다. 전자는 카드 결제 시 가맹점 승인단말기의 위치와 고객 휴대폰 위치가 다른 경우, 고객알람을 통해 부정사용을 예방하는 시스템이고, 후자는 금융기관에서 신용조회 시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알람을 해줌으로써 제3자에 의한 금융거래를 제한하는 장치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향후 금융사고 예방과 개인정보 보안관련 기술개발분야에 적극 투자해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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