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최지만, 후반기 주전 1루수?… 긍정적 전망 쏟아져

입력 2017-07-12 07: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메이저리그 재입성에 성공한 최지만(26, 뉴욕 양키스) 이번 후반기 팀의 주전 1루수를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최근 최지만이 후반기 뉴욕 양키스의 주전 1루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국 뉴스데이는 그렉 버드의 복귀 일정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지난 주 트리플A 무대에서 승격한 최지만을 계속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뉴욕 양키스는 최근 크리스 카터를 방출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 1루수를 구하지 않는다면, 최지만의 주전 자리 확보 가능성은 높아진다.

물론 최지만이 계속해 주전으로 나서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살려야 한다. 최지만은 시즌 4경기에서 2홈런과 OPS 1.035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