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오렌지 과즙 팡팡”…박보람, 더 성숙해졌다
가수 박보람이 더 예뻐졌다. 지난 앨범에서는 자신의 변신을 널리 알렸다면, 이번엔 그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나선 것. 오렌지 과즙처럼 상큼한 박보람의 이번 신곡이 음원 차트 강자 헤이즈를 이기고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박보람은 자신의 색을 더욱 뚜렷이 드러냈다. 앨범명 또한 ‘오렌지 문’(ORANGE MOON). 이전 앨범에서는 풋풋한 매력이 두드러졌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숙녀의 모습으로 변화해 눈길을 끈다.
‘그렇게 나빴던 너는 왜 공기처럼 왜 맴도는데/ 싫었던 기억은 조금 더 빨리 잊혀진다 하는데 넌 왜/ 그렇게 싫진 않았나봐/ 이 시간만 되면 달이 참 밝아/날 위로해주고 있는 걸까’
타이틀곡 ‘넌 왜?’는 한밤 중 가끔 떠오르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정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한밤중의 그리움을 ‘넌 왜?’를 통해 고스란히 그린다. 이번 타이틀곡은 힙합과 어반 장르의 곡으로, 특히 후렴구의 퓨처베이스 요소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타이틀곡은 박보람이 서사무엘과 함께 작업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이 곡에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번 앨범은 히트메이커 오레오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타이틀곡 ‘넌 왜?’를 비롯해 박보람의 다섯가지 매력을 담은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이전보다 더욱 다양해진 장르로 새롭게 피어날 박보람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박보람의 새 앨범 ‘오렌지 문’은 13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박보람이 더 예뻐졌다. 지난 앨범에서는 자신의 변신을 널리 알렸다면, 이번엔 그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나선 것. 오렌지 과즙처럼 상큼한 박보람의 이번 신곡이 음원 차트 강자 헤이즈를 이기고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 박보람은 자신의 색을 더욱 뚜렷이 드러냈다. 앨범명 또한 ‘오렌지 문’(ORANGE MOON). 이전 앨범에서는 풋풋한 매력이 두드러졌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한층 더 성숙해진 숙녀의 모습으로 변화해 눈길을 끈다.
‘그렇게 나빴던 너는 왜 공기처럼 왜 맴도는데/ 싫었던 기억은 조금 더 빨리 잊혀진다 하는데 넌 왜/ 그렇게 싫진 않았나봐/ 이 시간만 되면 달이 참 밝아/날 위로해주고 있는 걸까’
타이틀곡 ‘넌 왜?’는 한밤 중 가끔 떠오르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정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한밤중의 그리움을 ‘넌 왜?’를 통해 고스란히 그린다. 이번 타이틀곡은 힙합과 어반 장르의 곡으로, 특히 후렴구의 퓨처베이스 요소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타이틀곡은 박보람이 서사무엘과 함께 작업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이 곡에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번 앨범은 히트메이커 오레오가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타이틀곡 ‘넌 왜?’를 비롯해 박보람의 다섯가지 매력을 담은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이전보다 더욱 다양해진 장르로 새롭게 피어날 박보람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박보람의 새 앨범 ‘오렌지 문’은 13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