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 탈출 노리는 인천, 강원과 맞대결

입력 2017-07-14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축구토토 스페셜 31회차 발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16일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세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인천-강원(1경기), 제주-서울(2경기), 상주-전북(3경기)이 대상경기다.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인천과 최근 상위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원의 맞대결에 특히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은 최근 5경기 2승2무1패로 선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하위권 탈출을 위해선 여전히 분발이 필요하다. 경기당 0.9골에 불과한 빈약한 공격력이 장애요소다. 강원도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선 지속적으로 승점을 쌓아야 한다.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5월 시즌 첫 맞대결에선 강원이 인천을 2-1로 제압한 바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각 팀의 상황에 따른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1회차는 16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