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 빠냐냐~!”…‘슈퍼배드3’ 쏟아지는 해외 호평

입력 2017-07-1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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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흥행 수익 32억 달러를 돌파한 ‘슈퍼배드’ 시리즈의 신작 ‘슈퍼배드 3’가 로튼 빠냐냐 포스터와 극찬 리뷰 영상을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올 여름 극장가를 점령할 단 하나의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3’가 로튼 빠냐냐 포스터와 극찬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슈퍼배드 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로튼 빠냐냐 포스터는 미국 유명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를 패러디하며 ‘슈퍼배드 3’만의 치명적인 귀여움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시그니처 멜빵룩에서 죄수룩을 장착하며 다크하게 돌아온 미니언들이 빠나나 타투를 하는 모습은 물론, 숨 막히는 뒤태까지 드러내며 시선을 강탈시킨다. 뿐만 아니라 로튼 토마토가 아닌 ‘로튼 빠냐냐’라는 오직 ‘슈퍼배드3’ 만의 평점을 제시하며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다크 미니언들부터 쌍둥이 악당 ‘그루’, ‘드루’는 물론, 새로운 악당 ‘발타자르 브래트’까지 ‘슈퍼배드 3’ 속 심쿵 캐릭터들과 전 세계 언론들의 극찬 리뷰가 담긴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북미를 포함한 5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슈퍼배드 3’를 향해 전 세계 유수의 언론들은 “시리즈 중 최고”(Daily Express(UK)), “전 세대를 사로잡을 작품”(New England Movies Weekly), “행복해지는 영화”(Catchnews), “모든 것이 담겨있다”(Hollywood Reporter), “캐릭터의 매력과 힘이 영화를 완성시켰다”(IGN Movies), “더 많아진 미니언들부터 풍성한 캐릭터, 음악까지! 올 여름 최고의 영화!”(EscribiendoCine) 등 행복한 메시지부터 캐릭터, 음악까지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렇듯 영화 ‘슈퍼배드 3’는 올 여름 국내 극장가에 유일하게 밝은 에너지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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