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최민수, 강렬 첫 등장…‘민수르’ 백작 변신

입력 2017-07-19 2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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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최민수, 강렬 첫 등장…‘민수르’ 백작 변신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가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이하 ‘죽사남’)에서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 분)이 처음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작은 “여긴 알프스에서 공수해 온 빙하창고다”라고 자신의 얼음 조각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밖으로 나온 백작은 “점심시간이다”라고 말하는 신하의 말에 직접 생선을 확인하며 식사 장소로 향했다.

이윽고 호화스러운 식사가 차려졌고 백작은 “내가 한국인이라는 걸 알게 되면 전세계가 발칵 뒤집힐 거다”라며 “왜 한국인을 속였냐? 헬조선 뭐가 좋다고”라고 말하며 그가 백작으로 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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