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막스 “버나드 박, 내 공연에 초대하고파”

입력 2017-07-24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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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 “버나드 박, 내 공연에 초대하고파”

가수 리차드 막스가 자신의 공연 희망 게스트로 버나드박을 언급했다.

리차드 막스는 24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 스튜디오홀에서 내한공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리차드 막스와 미디어얼스 홀딩스 윤홍기 대표, 코리아아트컴퍼니 김수철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리차드 막스는 “과거에 알려진 노래를 많이 좋아해주시기 때문에 그런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다. 특별히 중간에 초대되는 다른 아티스트나 그룹이 있을 것이다. 버나드 박이 내 노래를 많이 불러줬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초대를 해서 공연을 해달라고 요청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참여하는 게스트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의 밴드와 함께하면 밴드 중심의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라며 “버나드 박이 나보다 내 노래를 더 잘 부른다면 초대하지 못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리차드 막스는 오는 10월 12일과 14, 15일 3일간 각각 인천 남동 체육관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부산 벡스코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플래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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