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I #프로파일링 #박진감…‘크리미널마인드’ 꿀잼 키워드 셋

입력 2017-07-24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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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기대작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의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인기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를 전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tvN ‘크리미널마인드’는 이제껏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다뤄진 적 없었던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구현해낸다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 상황.

초미의 관심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한국판 범죄 심리 수사극 tvN ‘크리미널마인드’를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키워드를 짚어본다.

# NCI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테러리스트 등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수사하는 조직. 범죄자의 입장에서 심리를 분석한 철저한 프로파일링을 통해 미확인범의 행동, 인지, 생각 등을 가려내 그들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프로파일링

범죄현장을 통해 드러난 범인의 심리적 상태를 포착, 범인의 유형을 추론해 내는 최첨단 수사방식. 보통의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이들의 심리지만 NCI 요원들은 그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따라 마인드맵을 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다.

#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2000년 초반부터 10년 동안 총 11건, 21명의 여성과 남성을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리퍼. 그는 어느 날 돌연 다시 나타나 NCI 팀장 강기형(손현주 분)의 가족을 위협하며 살인을 다시 시작한다. 예측불가한 연쇄 살인마에 NCI가 어떻게 맞서며 그의 정체를 밝혀내는지,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이에 tvN ‘크리미널마인드’는 손현주(강기형 역), 이준기(김현준 역), 문채원(하선우 역), 유선(나나황 역), 이선빈(유민영 역), 고윤(이한 역), 김영철(백산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은 물론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과 ‘굿와이프’의 이정효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명실상부한 tvN 장르물의 명맥을 이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올 여름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tvN 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는 오는 7월 26일(수)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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