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건강하고 바른 이미지가 단점이자 장점” [화보]

입력 2017-07-24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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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옥택연의 조각 같은 외모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24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측은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로 돌아올 옥택연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오픈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극단적인 클로즈업에도 굴욕 없는 완벽에 가까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번 화보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진행됐지만 옥택연은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촬영에 임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옥택연은 8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구해줘’에 대해 “굉장히 독특한 내용이었어요. 지금까지 해본 드라마와 호흡이 굉장히 달랐는데, 서사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처음 대본을 4회까지 받았는데 굉장히 베이스가 넓게 펼쳐져 있었죠”라고 말했다.
느낌을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하고 바른 이미지가 장점이자 단점 같다는 옥택연은 “착한 줄 알았는데 사악한, 반전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구해줘’에서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녔지만 ‘군수님 아들’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문제아가 되버린 한상환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보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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