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반려견 두유와 다정한 한 때…“영원한 뮤즈”

입력 2017-07-28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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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크러쉬 인스타그램

사진 | 크러쉬 인스타그램

가수 크러쉬가 반려견 두유와 함께한 행복한 한 때를 공개했다.

크러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첩보다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러쉬는 반쪽만 얼굴을 드러낸 모습. 얼굴이 다 보이지 않아도 쌍꺼풀이 짙은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러쉬는 반려견 두유와 얼굴을 맞대고 뽀뽀를 하는 등 두유를 향한 사랑을 쏟아냈다. 애교를 부리는 크러쉬가 익숙한 듯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은 두유는 순백의 털과 동그란 눈망울로 독보적인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앞서 크러쉬는 두유를 ‘음악적 뮤즈’라고 칭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16년 발매된 ‘원더러스트(Wonderlust)'와 지난달 발표된 ’아웃사이드(Outside)' 앨범에선 두유와 크러쉬가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이 앨범 커버 이미지를 장식했다. 특히, 최근 발매된 앨범에선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두유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아 두유 진짜 너무 귀엽다”,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크러쉬 애교쟁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달 23일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강형욱 훈련사에게 상담을 받으며 두유와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크러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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