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공연 준비 힘들 때도 팬 생각으로 이겨내”

입력 2017-07-29 1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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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제국

나인뮤지스가 그들의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2017 나인뮤지스 콘서트 ‘리마인(RE:MINE)’이 진행됐다.

이날 혜미는 “이번 콘서트가 1년 5개월 만이다. 그래서 공연 전날까지도 수정을 계속하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조는 “이 공연 제목이 ‘리마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팬들을 생각하면 준비했다. 준비하면서 힘들 때도 팬들을 생각하며 이겨냈다”고 덧붙였다.

데뷔 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인 지난 2016년 2월 진행된 첫 번째 콘서트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개최된 것으로 타이틀인 ‘리마인’은 나인뮤지스의 공식 팬클럽인 ‘마인’에게 전하는 “마인에게 응답하다”, “기억해 마인”, “나인뮤지스가 다시 돌아오다” 등 의미 있는 메시지들을 담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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