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팬카페, 데뷔 축하…어린이 병원에 ‘훈훈 기부’

입력 2017-08-02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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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박지훈 팬카페, 데뷔 축하…어린이 병원에 ‘훈훈 기부’

그룹 워너원 박지훈의 팬들이 그의 데뷔를 축하하며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박지훈 군의 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은 박지훈군이 어릴 때부터 소망하던 꿈인 '데뷔'를 축하하고 이에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서울대 어린이 병원 후원회에 1136만140원을 기부하였다.

팬카페 측 설명에 따르면 이 금액은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최종 파이널에서 얻은 총 득표수 1136만14표에 0을 붙인 금액이다.



또 이번 기부로 어린이병원 2층 로비에 위치한 어린이병원기부자기념벽에는 '형광길만걷지훈(박지훈)'으로 글이 등재돼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워너원은 8월 7일 데뷔 앨범 발매와 함께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대규모 프리미어 쇼콘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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