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오창석 “지연과 1대1 동거했으면 좋겠다” 돌직구

입력 2017-08-03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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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오창석 “지연과 1대1 동거했으면 좋겠다” 돌직구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오창석이 걸그룹 방주인 지연을 맞이하며 ‘웰컴 돌직구 3단계’를 펼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4일 방송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새 집주인 오창석과 방주인 티아라 지연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리모컨을 들고 안마기를 두른 채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와 함께 동거를 시작할 방주인 지연이 도착한 것. 그는 아름다움을 뿜어내며 등장한 지연을 보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레이저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오창석은 지연에게 방세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여자 화장품까지 완벽하게 세팅된 안방을 내어주는가 하면, 소파에 앉은 그녀의 발 앞에 손수 슬리퍼를 대령하는 등 첫 만남부터 무한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창석은 또 다른 방주인을 기대하는 지연에게 “(다른 사람) 안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둘 만의 동거를 염원하는 돌직구 멘트를 날려 지연은 물론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준비된 집주인 오창석이 방주인 지연을 향해 펼친 ‘웰컴 돌직구 3단계’의 모습은 어떨지, 극강의 비주얼 케미를 폭발시킨 이들의 첫 만남은 오는 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발칙한 동거’ 오창석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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