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 드디어 첫 방송…박지훈X박우진의 옹성우 습격

입력 2017-08-03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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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워너원고’ 캡처

사진 | 네이버TV ‘워너원고’ 캡처

그룹 워너원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워너원‘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3일 오후 포털 사이트를 통해 ‘워너원고’ 1화 일부가 선공개됐다.

영상에선 분홍색의 운동복을 입은 박우진, 박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분홍 소시지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무술을 하는 듯 유쾌한 몸짓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내 무술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이상한 동작으로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황민현, 김재환, 박우진은 ‘프듀2’의 히트곡 ‘네버(NEVER)'에 맞춰 춤을 추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하지만 황민현은 워너원 인사를 할 때 손으로 ’숫자 1‘을 만들지 않고 한 손을 다 펴 보이는 제스처를 취해 박우진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영상 말미에서 옹성우는 박지훈, 박우진이 함께 쓰는 방을 찾아 왔다. 일명 ‘분홍 소시지단’은 옹성우를 밀치고 때리는 시늉을 하는 등 장난기 어린 표정과 행동으로 소년의 귀여움을 드러냈다.

유쾌한 에너지로 주변을 한 번에 매료시킨 워너원의 모습은 오늘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되는 ‘워너원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워너원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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