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스테판커리와 세스 커리 형제가 등장했다.
5일 '무한도전'에선 한국을 찾은 NBA 간판 농구스타 스테판 커리(29·골든 스테이트)-세스
커리(27·댈러스) 형제와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무한도전’ 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스테판커리는 "초대해줘서 감사하다. 경기해봅시다"라고 의욕을 드러냈고, 세스 커리 역시 "많이 기대 했는데 기대 이상이다"라고 '무한도전'과의 만남을 기뻐했다.
이에 박명수는 자신의 유행어인 "컴온"으로 화답했고 커리는 "나도 '컴온' 외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한국팬들이 '매운 맛 커리'라고 별명을 만들어줬다고 하자 커리는 "매.운.맛.커.리"를 한국말로 말하며 팬 사람에 보답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무한도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