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NYM전 1번-RF 선발… 2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7-08-09 0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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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터뜨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1루수 조이 갈로-포수 로빈슨 치리노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A.J. 그리핀.

이에 맞서는 뉴욕 메츠는 우익수 제이 브루스-좌익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1루수 닐 워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크리스 플렉센.

추신수는 시즌 102경기에서 타율 0.255와 14홈런 51타점 64득점 95안타, 출루율 0.367 OPS 0.767 등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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