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최성국-이준혁, 환상의 ‘아재 브로’ 콤비

입력 2017-08-11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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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최성국-이준혁, 환상의 ‘아재 브로’ 콤비

‘구세주’ 시리즈의 결정판, ‘구세주:리턴즈’에서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할 ‘명불허전’ 코미디의 최강자 최성국과 신흥강자 이준혁이 브로 콤비 플레이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997년 IMF, 꿈은 높지만 현실은 시궁창인 난장 인생들의 기막힌 채무 관계와 웃픈 인생사를 그린 정통 코미디 무비 ‘구세주: 리턴즈’가 올여름 스크린을 웃음바다로 뒤흔들 두 남자 최성국, 이준혁의 콤비 플레이를 예고하며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자타공인 코미디 영화의 최강자 최성국과, 신흥 강자로 주목 받고 있는 요즘 대세 이준혁의 조합은 상상 불가한 폭소를 예고하며 기대를 상승시킨다.

먼저 사채에 손을 대는 짠한 가장이자 하숙집 주인 ‘상훈’역의 최성국은 그만의 전매특허 코믹 연기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 여기에 현재 드라마 등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이준혁이 합세한다. 능글맞은 아재파탈의 사채사장 역에 분해 ‘상훈’을 기상천외하게 압박할 예정인 이준혁은 최성국과 환상의 브로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아재브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특히 19금 입담과 코믹함을 자유자제로 넘나들며 제대로 빅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웃지 못할 사연으로 빚더미에 올라앉은 쪽박 채무자 최성국과 이 구역 제일가는 미친X 사채업자 이준혁 간의 좌충우돌 브로 케미는 올 여름 관객들의 배꼽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영화 ‘구세주: 리턴즈’는 오는 9월 14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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