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승수 “하루에 3.8kg까지 살찌워봤다”

입력 2017-08-14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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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김승수가 푸드파이터 못지않은 대식가의 면모를 뽐냈다.

14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소녀들의 아이돌과 어머님들의 아이돌인 이홍기, 김승수가 출연한다.

김승수는 공개 구혼 후 800여 통의 메일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결혼 정보업체 지원서에 버금가는 내용으로 취업용 이력서부터 재산내역서까지 첨부되어 있는 구혼 메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성주는 김승수에게 “호프집 주방에서 요리도 하셨다”라며 요리사였던 김승수의 과거를 밝혔다. 이에 김승수는 “골뱅이무침, 오돌뼈, 치킨도 튀겼다”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승수는 “나는 채칼로 자르는 것보다 칼질이 빠르다”며 셰프들과 무채 빨리 썰기 대결도 펼치고, 식재료마다 레시피가 줄줄 나오는 요섹남의 면모를 발휘한다.

또한 김승수는 “평소 한 번에 라면 4개는 기본, 하루에 3.8kg까지 살이 쪘었다”라고 밝혀 푸드파이터 못지 않은 대식가의 모습을 과시했다.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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