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신혼일기’에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출연을 확정했다.
9월 12일 ‘신혼일기 시즌2’가 첫 방송한다. 안구커플의 신혼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신혼일기’가 오는 9월 새로운 시리즈로 시청자들을 찾는 것. 앞서 출연소식을 알렸던 장윤주-정승민 부부와 함께,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신혼일기 시즌2’에 합류해 풋풋한 신혼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tvN 나영석PD의 러브콜에 응답한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연예계에서 ‘모범부부’로 잘 알려진 커플. 이들은 특히 올해 4월 30일에 결혼해 이제 갓 100일이 지난 초 신혼부부다. 이들이 선보일 풋풋하고 리얼한 신혼일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혼일기’ 연출을 맡은 이우형 PD는 “시즌2에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 장윤주·정승민 부부 등 두 커플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시즌1보다 확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