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파’는 힐링 져니(Healing Journey)를 통해 동서양의 치유요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프리미엄 스파의 혁신을 몰고 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더 스파는 고객에 대한 맞춤형 럭셔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프리미엄 스파답게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개인 공간 분리와 동선을 고려한 구성이 매력이다.
스파 입구부터 웰컴 리츄얼(Welcome Ritual)을 통한 1대1 관리를 통해 철저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동양 우주관을 접목시킨 오행 오일을 본인의 피부 상태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선택할 수 있고. 선택한 오일에 따라 사과차, 쑥차, 생강차, 복숭아차, 메밀차 등 어울리는 차도 제공한다. 계정현 통합커뮤니케이션팀장은 “최근 호텔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 열풍에 발맞추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우아한 힐링 타임을 선사하고자 더 스파(THE SPA)를 론칭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파라다이스시티 더 스파는 30분 코스의 ‘바디 트리트먼트’, 70분 코스의 ‘에이지 리버스 페이셜 트리트먼트’, 강화된 집중 케어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100분 코스 ‘파라다이스 져니’ 등의 프로그램이 있고, 섬세한 터치를 통한 긴장 완화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파라다이스 터치도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