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 첫 여성 게스트 예고에 “송혜교? 가라고 해”

입력 2017-08-21 22: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섬총사’ 김희선, 첫 여성 게스트 예고에 “송혜교? 가라고 해”

김희선이 여성 달타냥에 등장해 긴장했다.

21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최초로 여성 달타냥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선은 처음으로 여자 게스트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견제를 드러내면서 “뭐야. 가라고 해”라고 칭얼거렸다. 만남에 앞서 통화 중에 달타냥이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말하자 김희선은 “어디서 약한 척이냐. 재수 없다”고 말했다.

힌트는 김희선의 라이벌. 이에 김희선은 송혜교 김태희 전지현 등으로 추측했다. 그는 “만약에 송혜교면 집에 가라고 할 것”이라면서 “전지현 김태희와는 안 친하다. 잘 모른다. 내가 왜 친해야 하느냐”고 뾰로통한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