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차일드, ‘유스케’ 총출동…“딘은 어디 갔나”

입력 2017-08-23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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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코, 스테이튠 인스타그램

힙합 크루 팬시차일드(FANXY CHILD)가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코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EAN"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2일 촬영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증샷으로, 팬시차일드 소속 지코, 크러쉬, 밀릭, 페노메코, 스테이튠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패션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카메라를 씹어 먹을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날 촬영에는 팬시차일드 소속인 딘이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지코는 딘을 태그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작곡가 스테이튠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을 권혁(딘)님께서 싫어하십니다”라는 글로 아쉬움을 표함과 동시에 ‘딘 놀리기’에 나섰다.

누리꾼들은 “딘 그만 놀려요ㅋ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 “유스케 기대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팬시차일드’는 지코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크루. 떠오르는 음원강자들과 뮤지션들이 소속돼 많은 힙합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코는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Television'에 팬시차일드와 함께한 동명의 곡 ’팬시차일드‘를 공개하며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팬시차일드가 총출동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6일 밤 12시 방송된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지코, 스테이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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