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 너를’ 측 “시사회만 진행…뉴이스트 간담회-인터뷰 NO”

입력 2017-08-23 10: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좋아해, 너를’ 측 “시사회만 진행…뉴이스트 간담회-인터뷰 NO”

그룹 뉴이스트 멤버들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좋아해, 너를’이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개최한다.

23일 ‘좋아해, 너를’ 측은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좋아해, 너를’ 언론 시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사회 후 간담회는 없을 예정이다. 인터뷰 또한 진행하지 않는다. 멤버 황민현은 워너원 활동으로, 네명의 멤버들은 유닛 뉴이스트W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기 때문. 관계자는 “조율 끝에 시사회만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좋아해, 너를’은 새롭게 시작된 사랑으로 인해 설레고, 엇갈린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청춘 남녀들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 로맨스를 다룬 작품. 제28회 도쿄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일본 개봉 당시 ‘오버 더 펜스’ ‘린다 린다 린다’의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다이시 마츠나가 감독 등의 극찬으로 화제가 됐다.

‘일본의 홍상수’로 불리는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이 연출했으며 뉴이스트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연했다. 국내 최대 규모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와디즈에서 상영관 확보 프로젝트를 통해 극장 개봉까지 이어지게 됐다. 영화는 14일 CGV 단독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