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선미X청하, 선후배간의 ‘꿀케미’ 발산

입력 2017-08-23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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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주간 아이돌’ 캡처

가수 선미와 청하가 선후배간의 ‘꿀케미’를 발산한다.

23일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두 사람이 출연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방송 일부가 선공개됐다.

‘주간 아이돌’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난 선미와 청하. 두 사람은 어색한 듯 어쩔 줄 몰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청하에게 반갑다며 악수를 청했다. 하지만 청하는 이를 보지 못해 선미를 머쓱하게 했다. 이에 정형돈은 “내가 잡아줄게”라고 선미에게 다다가 웃음을 자아냈다. 깜짝 놀란 청하는 “보지 못했다”며 선미를 안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선미는 청하의 Mnet '프로듀스 101‘ 춤을 보고 반했다며 후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청하는 테스트 곡으로 선미 ’24시간이 모자라‘를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고 밝혀 선미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선미를 위해 헌정 댄스를 준비해 온 청하. 온몸으로 걱정을 표출했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180도 돌변한 눈빛을 발산했다. 제대로 각 잡힌 댄스는 원곡 주인인 선미를 뿌듯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훈훈함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만남은 오늘 오후 6시 ‘주간 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주간 아이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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