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박하선 득녀…“예쁜 딸 만나 벅차고 기뻐”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8-24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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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박하선 득녀…“예쁜 딸 만나 벅차고 기뻐” [공식입장 전문]

류수영·박하선 부부가 득녀했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는 24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하선이 23일 밤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여아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하선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더불어 류수영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산 후 박하선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 출산 소식에 주위의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우리 영화 ‘청년경찰’도 큰 사랑 받고 있고 요즘 감사한 일이 많은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전했다.

에스엘이엔티는 “새 생명을 맞이한 배우 박하선·류수영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류수영과 박하선은 2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말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조용히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알린 데 이어 이날 출산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하선씨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입니다.

박하선-류수영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박하선씨가 지난 23일 밤, 서울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의 여아를 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하선씨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류수영씨를 비롯한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습니다.

박하선씨는 출산 후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쁜 딸을 만나게 되어 벅차다. 출산 소식에 주위의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 저희 영화 ‘청년경찰’도 큰 사랑 받고 있고 요즘 감사한 일이 많은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새 생명을 맞이한 배우 박하선-류수영씨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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