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윤소희 “화군 사랑법, 실제 나와 많이 닮았다”
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는 김화군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윤소희가 패션지 그라치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이 눈에 띄는 이번 촬영에서 그녀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연기에 대한 생각들을 들려주었다.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여주었던 김화군은 실제 윤소희와 얼마나 닮아있을까. “화군이 지닌 기본적인 성격이나 사고는 실제의 저와 굉장히 잘 맞아요. 그래서 공감하고 몰입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사랑하면 뭐든 해주려고 하는 면도 비슷해요. 설사 사랑 받지 못한다고 해서 제 마음까지 재는 건 못해요, 전.”
윤소희는 ‘군주: 가면의 주인’은 그녀에게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하며 느낀 경험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아요.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극악의 환경에서 작업한 만큼 배운 점도 많았죠.”
편파적인 시선이 아닌,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시선으로 캐릭터를 봐야 더 공감할 수 있기에 배우이자 사람으로서 순수함을 지니고 싶다고 말하는 윤소희, 그녀와 나눈 이야기와 화보는 그라치아 9월호(통권 제 94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는 김화군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배우 윤소희가 패션지 그라치아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이 눈에 띄는 이번 촬영에서 그녀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연기에 대한 생각들을 들려주었다.
지고 지순한 사랑을 보여주었던 김화군은 실제 윤소희와 얼마나 닮아있을까. “화군이 지닌 기본적인 성격이나 사고는 실제의 저와 굉장히 잘 맞아요. 그래서 공감하고 몰입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게다가 사랑하면 뭐든 해주려고 하는 면도 비슷해요. 설사 사랑 받지 못한다고 해서 제 마음까지 재는 건 못해요, 전.”
윤소희는 ‘군주: 가면의 주인’은 그녀에게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하며 느낀 경험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아요.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극악의 환경에서 작업한 만큼 배운 점도 많았죠.”
편파적인 시선이 아닌,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시선으로 캐릭터를 봐야 더 공감할 수 있기에 배우이자 사람으로서 순수함을 지니고 싶다고 말하는 윤소희, 그녀와 나눈 이야기와 화보는 그라치아 9월호(통권 제 94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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