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다코타 존슨도 노출사진 해킹·유출…피해 확산되나

입력 2017-08-24 14: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다코타 존슨도 노출사진 해킹·유출…피해 확산되나

할리우드 배우 다코타 존슨의 노출사진(누드사진)이 해킹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각) 가십캅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최근 다코타 존슨의 노출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이는 해킹을 통한 것으로 불법적인 경로로 유출, 유통되고 있다고 매체들은 전하고 있다.

현재 일부 성인 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코타 존슨의 노출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이에 다코타 존슨 측은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경찰 등 수사 당국 역시 해킹과 유출 경로를 파악해 수사에 나선 상태라고.

특히 앞서 노출사진이 클라우드 계정의 해킹으로 유출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에 이어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피해가 할리우드 여배우들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미 제니퍼 로렌스, 리한나 등이 유사 사건을 겪으며 많은 피해를 겪은 바 있다.

한편 다코타 존슨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등을 통해 국내에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여배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