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피플’ 위너, ‘노바디’ 역대급 무대 예고 “똑똑한 청년들”

입력 2017-08-26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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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피플’ 위너, ‘노바디’ 역대급 무대 예고 “똑똑한 청년들”


‘파티피플’에서 컬투와 위너의 역대급 무대가 예고됐다.

26일(토)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신곡 ‘ISLAND’, ‘LOVE ME LOVE ME’로 인기몰이 중인 위너와 탁월한 입담을 자랑하는 컬투 정찬우, 김태균이 출연한다.

이 날 출연한 컬투는 ‘뺏고송’ 코너에서 싸이의 노래 ‘나팔바지’를 뺏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컬투와 싸이는 국내 공연 순위 1, 2위를 다투는 강력한 라이벌인 만큼, 컬투가 공연계의 최강자를 차지하고 싶다는 진심이 담긴 것.

컬투는 “싸이가 미국에 가서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도발 멘트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박진영의 찬사를 받은 컬투가 선보일 싸이의 무대는 과연 어떨지, 그 무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너는 ‘파티피플’ 사상 보이그룹 최초로 “걸그룹의 노래를 뺏겠다”며 파격적인 선곡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위너의 ‘뺏고송’은 원더걸스의 히트곡 ‘노비디’. 평소 남성미 가득한 무대에 주력하는 위너가 정식으로 준비한 걸그룹 무대 커버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날 위너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멤버 각자의 장점을 잘 살린 무대다. 정말 똑똑한 청년들이다”라고 극찬하며 터져 나오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파티피플’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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