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맥그리거, ‘억소리’ 나는 대전료… 도합 1465억 원

입력 2017-08-27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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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vs 맥그리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웨더 맥그리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코너 맥그리거가 맞붙는 가운데, 이들의 천문학적인 대전료과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메이웨더(40, 미국)와 맥그리거(29, 아일랜드)는 27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대결을 펼친다.

앞서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26일 이뤄진 공식 계체에서 슈퍼웰터급 기준(154파운드)을 모두 통과했다. 맥그리거는 153파운드, 메이웨더는 149.5파운드를 기록했다.

'세기의 대결'인 만큼 대전료도 '클래스가 남다른' 금액이 책정됐다. 두 사람의 대전료는 메이웨더 1억 달러(약 1127억 원), 맥그리거 3000만 달러(약 338억 원)에 달한다.

한편, 27일 펼쳐지는 메이웨더 맥그리거의 세기의 대결은 지상파인 KBS 2TV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중계된다. 또 SPOTV NOW를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메이웨더는 복싱에서 49전 전승 신화를 갖고 있으며 맥그리거는 UFC 첫 두 개 체급 동시 석권을 이뤄낸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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