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8월 31일), 우즈베키스탄(9월 6일)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해외파까지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훈련을 가졌다. 대표팀 김영권이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파주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이란(8월 31일), 우즈베키스탄(9월 6일)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해외파까지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훈련을 가졌다. 대표팀 김영권이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파주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동아닷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26명의 완전체로 이란, 우즈베키스탄 전을 대비한 훈련에 돌입했다.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 10차전 이란, 우즈벡 전 대비 소집훈련을 하고 있는 신태용호는 28일 김진현, 김승규, 장현수, 손흥민, 김보경, 구자철, 권창훈, 황희찬 등 해외파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26명의 선수가 모두 모인 완전체가 됐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오늘은 해외파 선수들이 회복 훈련 차원의 훈련을 할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훈련은 내일부터 시작이다. 그간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해왔고, 모두 모인 오늘부터는 보다 긴장감이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내가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 선수들은 더 긴장한다. 하던 대로 웃는 얼굴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 훈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 감독은 “최종 엔트리에 들 23명, 베스트11 모두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오늘에서야 26명이 모두 모였는데, 이미 머릿속에 그런 구상이 들어있을 리 없다. 베스트11은 이란 전 당일에 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 주장으로는 수비수 김영권이 선임됐다. 신 감독은 “여러 면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김영권은 지난해 동아시안컵에서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 그때의 기운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팀은 8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을 상대하고, 9월 6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