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스타’ 한채영 “진지희,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젓하더라”

입력 2017-08-29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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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스타’ 한채영 “진지희,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젓하더라”

배우 한채영이 진지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채영은 29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 제작보고회에서 ‘최애 아이돌’을 묻는 말에 “요즘 다 예쁘더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돌보다 그 나이 또래 중에서는 진지희를 좋아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채영은 “진지희가 정말 어릴 때부터 봐와서 그런지 ‘아이’를 생각했다. 그런데 성숙하고 의젓해서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도 발랄하고 해맑음을 가지고 있더라. 진지희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 살이 비밀을 그린 ‘이웃집 스타’가 코믹 모녀 스캔들 영화다. 한채영 진지희 안지환 임형준 솔비 임슬옹이 출연하고 김성욱 감독이 연출했다. 9월 21일 개봉 확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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