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파이널 앞둔 넉살X우원재X행주…“최후의 승자는?”

입력 2017-08-29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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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쇼미더머니6’ 캡처

Mnet '쇼미더머니6(쇼미6)‘ 파이널에 오른 넉살, 우원재, 행주가 각오를 다졌다.

지난 6월 30일 첫 방송한 ‘쇼미6’가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앞둔 가운데 ‘쇼미6’ 측은 29일 생방송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고 영상에서 우승을 눈앞에 둔 3명의 래퍼들은 비장한 표정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먼저, ‘쇼미6’를 통해 혜성처럼 떠오른 신예 래퍼 우원재는 “최고로 긴장되는 것 같다. 너무 잘하고 싶고 어떤 사람한테도 뒤처지기 싫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어느덧 결승까지 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고백했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넉살은 “이제 ‘쇼미’에 나온 목표를 이뤘다. 결승까지 왔으니까 우승해야한다. 자신감이 120% 충전됐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넉살은 카메라를 향해 “내가 다 박살내겠다”고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지코&딘 팀의 행주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레드선(Red Sun)'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행주는 “진짜 꿈꾸는 것 같다”고 결승에 진출하게 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편견은 반전 줄 때 효과가 있다고 했다. 내가 우승해야 더 멋있다. 여기까지 온 이상 무조건 우승해야겠다”고 말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파이널 무대에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할 래퍼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파이널 무대는 9월 1일 금요일 밤 11시 생방송된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쇼미더머니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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