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남경읍 “과거 뮤지컬 배우에 대한 편견…”

입력 2017-08-29 15: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침마당’ 남경읍 “과거 뮤지컬 배우에 대한 편견…”

‘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우 남경읍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는 뮤지컬 ‘벤허’에서 ‘퀸터스’역으로 출연 중인 남경읍이 출연했다.

이날 남경읍은 수준급 하모니카 연주로 청중의 귀를 즐겁게 하며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그는 “그 시절 뮤지컬 배우 하면, 연극 배우보다는 연기를 못 하는 사람들이라는 편견이 있었다”며 40여년의 배우 인생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남경읍은 “제자 중에는 조승우, 오만석, 황정민, 박건형, 홍광호가 있다. 소유진도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남경읍은 “‘아침마당’을 통해 뮤지컬 ‘벤허’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침마당’ 남경읍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