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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송재희는 지소연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내달 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이날 공개된 지소연의 싱글하우스는 반지하. 그는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에서 재벌 딸, 고위직 임원 등 역을 맡아 화려한 이미지가 있었지만 실상은 소박한 삶을 이루고 있었다.
이런 이미지에 대해 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반지하에 오래 살았었다. 이번 집이 8번째”라고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병대 의장대 출신인 송재희는 각 잡힌 살림살이를 지소연은 자연스러움과 빈티지함이 가득한 살림살이를 공개했다. 이렇게 대조적인 두 사람이 신혼살림이 어떻게 공유할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살림남2’ 송재희 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