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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태용-케이로스 ‘경기전 훈훈한 악수!’

입력 2017-08-31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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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과 이란의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가 열렸다. 이란 케이로스 감독과 한국 신태용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상암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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