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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하지원×강민혁 첫 협업, 복막염 환자 긴급 수술 성공

입력 2017-08-31 2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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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과 강민혁이 병원선에서 외과 수술을 시작했다.

31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3회에는 복막염 증세가 의심되는 아이를 살리기 위한 송은재(하지원)과 곽현(강민혁)의 협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은재는 출근날보다 훨씬 빨리 병원선에 승선했다. 마침 복막염을 앓고 있어 긴급 수술을 요하는 환자가 있었고 그는 병원선에서의 수슬을 강행했다.

그러나 곽현은 “해경이 30분 뒤에 도착한다. 그때 병원으로 옮겨서 수술하자”고 말했다. 이에 은재는 “환자가 병원까지 이동하는데 세 시간이나 걸린다. 그때까지 버틸 수 없다”고 받아쳤다.

결국 두 사람은 논쟁 중에 환자의 상태가 급변하면서 병원선 내에서 복막염 수술을 하게 될 상황에 놓여 긴장감을 더했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병원선의 이야기를 그린 새로운 메디컬드라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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