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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준우승팀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거두며 남미 예선 5위를 유지했다.
아르헨티나는 는 1일 오전 7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에스타디오 모누멘탈 데이비드 아렐라노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15라운드에서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카바니와 공격을 이끌었고,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맞섰다. 양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서로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우루과이는 이날 무승부로 3위, 아르헨티나는 5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