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4인조 ‘베스티’ 유지·다혜 팀 탈퇴

입력 2017-09-0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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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nb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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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4인조룹 베스티의 유지와 다혜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팀에서 탈퇴했다. 5일 베스트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인 베스티의 두 멤버인 유지와 다혜가 전속계약 해지로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멤버들과 오랜 시간 진로에 대하여 논의했고 충분한 협의 끝에 최근 이들 두 멤버와 계약을 해지했다. 회사를 떠나는 두 멤버의 미래와 남은 멤버들이 다시 활동을 재개할 때까지 응원해주시고, 팬 여러분께 감사와 미안함을 전한다”고 알렸다. 베스티의 두 다른 멤버들에 대해 소속사는 “해령과 혜연은 회사에 남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팀의 방향이 정해질 때까지 각각 솔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 ‘두근두근’으로 데뷔한 베스티는 2015년 5월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 이후 공백기를 가져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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