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스누퍼가 카메라 이용 촬영범죄 근절 캠페인 송을 부른다.
6일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최근 카메라 관련 촬영 범죄 증가로 대두되는 사회적 불안감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 송을 제작해 촬영범죄 및 중대범죄 근절 홍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서울 서부경찰서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이어온 스누퍼는 촬영범죄 및 중대범죄 근절 캠페인에서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송을 제작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
스누퍼는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돼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많은 사람들에게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는 신상정보가 등록·공개되는 중대한 범죄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스누퍼의 캠페인송 공식음원은 발표되는 즉시 서부경찰서 전화응대멘트로 사용하여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근절 프로젝트로 이어진다.
한편, 스누퍼는 리패키지 앨범 '유성'의 국내활동을 마치고 일본으로 넘어가 프로모션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