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이원종, 남궁민 아닌 엄지원에 화살...긴장감 상승

입력 2017-09-11 22: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작’ 이원종, 남궁민 아닌 엄지원에 화살...긴장감 상승

이원종이 엄지원을 노린다. 두뇌싸움을 펼치게 된 남궁민의 뒤를 노린 것.

11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에서는 한무영(남궁민)과 남강명(이원종)의 철저한 심리전이 펼쳐졌다.

이날 한무영은 남강명과의 통화를 통해 그가 죽지 않고 살아있음을 세상에 알리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남강명 역시 그가 쌓아둔 비밀 금고의 돈을 노리고 한무영을 압박했다.

이어 남강명은 자신을 도발하는 한무영에게 “너의 가족, 친구들에게 모두 다음 세상에서 만나자고 하라. 이제는 내가 너의 것을 빼앗을 차례”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남강명은 한무영의 애국신문을 습격하는 대신 권소라(엄지원) 검사 납치를 노려 위기감을 더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