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헤이즈, 팬들과의 약속 지켜…“염색 완료!”

입력 2017-09-14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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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헤이즈 인스타그램

래퍼 헤이즈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헤이즈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뿌염 및 염색 완료. 나 오늘 아침에 진짜 너무 피곤해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오늘 13일 , < 13일 = 뿌염 > 하기로 한 거 약속 지킬려고 내가 정말로 노력했어... 사실 안 하면 진짜 혼날 것 같아서 좀 무서운 것도 있었어 사랑해 앞으로 신경 안 쓰이게 뿌염 제 때 잘 할게 미안해 @떠기들 #hedduck“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헤이즈는 애쉬그레이로 염색한 모습. 비슷한 색의 컬러 렌즈를 맞춰 끼고 초커를 매치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미루던 뿌리 염색을 드디어 한 모양.

마지막으로 ‘떠기들’이라고 팬클럽 애칭을 언급하면서 팬들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기도 했다.

앞서 헤이즈는 “저는 일단 제가 떡볶이를 너무 좋아하니 팬들을 ‘떡들’이라고 부르고 팬덤 자체가 떡볶이가 됐다. 팬클럽 이름이 방앗간이다”라고 밝히며 떡볶이 마니아임을 인증한 바 있다.

한편, 헤이즈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유명세를 타 현재는 차세대 ‘음원퀸’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수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헤이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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