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성훈X전소민, 달달한 러브라인 생기나… “심장 소리 들려?”

입력 2017-09-18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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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런닝맨’ 화면 캡처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에서는 성훈과 전소민의 달달한 기류가 포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커플레이스가 펼쳐졌다. 유난히 말이 없던 전소민을 보고 김종국은 “개구리가 오늘따라 말이 없는게 아무래도 설레고 있는 것 같다” 고 말했고 전소민은 아니라며 부끄러워했다.

같은 팀인 성훈과 전소민은 함께 주사위를 던졌고 같은 숫자가 나오지 않아 아쉬워했다. 스릴이 넘치는 주사위 게임에 심장이 떨렸던 성훈은 갑자기 전소민의 손을 자신의 심장에 가져다 대며 “이게 뭐라고 심장이(떨린다)” 고 말했다.

이를 매의 눈을 포착한 이광수는 “잠깐만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라고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물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성훈이 갑자기 손을 자기 심장으로 가져갔다” 며 붉어진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경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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