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안단테’, 엑소 휴가 반납하고 열심히 촬영”

입력 2017-09-19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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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안단테’, 엑소 휴가 반납하고 열심히 촬영”

‘안단테’ 카이(김종인)가 엑소 활동과 드라마 활동의 차이를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배우 김종인(카이), 김진경, 백철민, 이예현 그리고 연출을 맡은 박기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카이는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 아래서의 모습, 그리고 드라마 속 모습이 다른 것에 대해 “무대에서 가장 섹시한 아이돌이라고 하셨는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섹시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시경이는 정말 순수하고 말괄량이인데, 무대 위에서의 나와 아래의 나는 많이 다르다. 무대에서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데, 아래에서는 많이 달랐다. 그래서 그 부분을 시경이에 녹여서 해서 다른 모습으로 다가가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과 엑소 활동기에 대해서는 “그때 엑소의 휴식기였다. 그랬는데 휴가를 반납하고 열심히 촬영을 했다. 그룹 활동에 피해가 가지 않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카이 분)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다. 오는 24일 오전 10시1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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