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제훈, 아재개그 넘치는 솔직 매력 ‘발산’

입력 2017-09-19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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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

배우 이제훈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매력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개봉을 앞둔 이제훈이 홍보 차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아재개그를 시도하며 털털한 입담을 뽐냈다. 팬미팅 당시 이제훈이 찾아준 팬 1400여 명 모두에게 악수를 해줬다는 팬의 훈훈한 제보에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또 이제훈은 팬들 사이에서 ‘절약의 아이콘’으로 통한다고 밝혔다. 6년째 똑같은 패딩을 입고 7년 째 사용하는 자동차는 앞으로도 바꿀 생각이 없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전 여자친구한테 받은 선물도 버리지 않는다고 해 MC정찬우가 이를 놀리기도 했다.

한편, 이제훈이 열연을 펼친 영화 ‘아이캔스피크’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아이캔스피크’는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와 도깨비 할매 ‘옥분’의 좌충우돌 영어 수업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다.

이제훈은 만약 영화 관객수 300만이 넘으면 나문희 선생님을 모시고 다시 한 번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밝히기도 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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